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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프로수르에 코로나19 백신 위한 다자기금 마련 제안

페루 Andina 등 2020/12/16

□ 지난 12월 14일 프란시스코 사가스티(Francisco Sagasti) 페루 임시 대통령이 ‘프로수르(PROSUR, 남미 발전을 위한 포럼)’에 코로나19 백신 다자기금 마련을 위한 계획안을 제안함. 
- 이는 보험 보조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근성을 위한 국가들의 노력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음.

□ 사가스티 대통령은 프로수르에 제안한 해당 기금은 백신 접근이 어려운 국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또한, 코로나19 위기 타개가 현재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하고, 국가 간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공동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문제가 프로수르 선언(Prosur Declaration)에 포함되어야 할 핵심 사안 중 하나임을 시사함. 

□ 한편, 사가스티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2021년 역내 경제 재활성화 역시 중요한 문제라고 전하며, 기업 및 노동자들에 대한 교역 기회 증대를 위한 국가 간 공동의 노력을 촉구함.
- 또한 역내 통합의 중요성과 교통, 연결성, 에너지, 보안, 국방 등의 문제 해결 그리고 환경 및 기후 변화 문제 대응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함. 

□ 프로수르는 지난 2019년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 가이아나, 파라과이, 페루 8개국이 유럽연합(EU)식 역내 통합을 위해 창설한 남미국가연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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