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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코로나19 대응 위해 2021년도 예산안에 10억 유로 추가로 할당

리투아니아 LRT 등 2020/12/16

□ 12월 14일 뮈콜라스 마야우스카스(Mykolas Majauskas) 리투아니아 국회 산하 기획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1년도 예산안에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288억 원)를 추가로 할당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마야우스카스 위원장은 그중 2억 유로(한화 약 2,657억 7,800만 원)는 리투아니아 재정혁신부가 추진하는 경제 부양 정책과 재무부의 조세 유예 정책에 각각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함.
- 위원장은 이외에도 리투아니아 노동부가 추진 중인 고용 안정화 정책에도 6억 유로(한화 약 7,973억 3,400만 원)가 배정될 계획이라고 덧붙임.
- 나머지 2억 유로는 코로나19 백신 구매, 의료진에 대한 추가 임금 지급 등 의료 부문 지원에 쓰일 예정임.

□ 마야우스카스 위원장은 2021년도 예산안의 규모가 늘어남으로써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중이 7%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힘.
- 위원장은 추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 봄에 차관을 도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 한편 리투아니아 정부는 오는 12월 22일까지 국회에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해야 함.

□ 같은 날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eda)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차기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함.
- 나우세다 대통령은 차기 행정부가 기업들을 지원하는 예산을 충분히 보장하지 않으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함.
- 2020년 10월 리투아니아에서 총선이 치러진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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