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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가니스탄, 항구에서의 선적 지연으로 수출 과정에서 손실 지속

아프가니스탄 TOLOnews 등 2020/12/17

□ 코로나19 발발 이래 아프가니스탄 수출업자들이 항구에서 선적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로 수출 과정에서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의 낭가르 상공회의소(Nangarhar Chamber of Commerce and Investment)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수출업자들이 입은 손실은 현재까지 약 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917억 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 특히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수출 항구로 이용되고 있는 카라치항(Karachi port)에 아프가니스탄 수출품들이 발이 묶이며 아프가니스탄 수출업자들은 지난 8개월 동안 거의 4억 달러(한화 약 4,374억 8,000만 원)의 재정적 손실을 봄.
-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또 다른 수출 항구인 차바하르항(Chabahar Port) 또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금수 조치 이후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이는 더욱 위축된 상황임.

□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2020년 아프가니스탄 수출액이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127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매우 적은 금액이라 언급함.
- 또 아프가니스탄의 수출 증가를 위해서는 항만 등 교통 인프라 우선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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