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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2021년 4월부터 자체 코로나19 백신 필드 테스트 개시

태국 The Thaiger 등 2020/12/17

☐ 태국 로컬 제약 회사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임.
- 태국 로컬 스타트업 제약 회사 바이야 파이토팜(Baiya Phytopharm)이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구에 진전을 거두면서 최근 실험실 동물 임상 단계를 통과했다고 발표했음.
- 바이야 파이토팜은 식물 잎에서 추출한 원료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하는 방안을 시험하고 있음.
- 태국 규제 당국은 바이야 파이토팜이 실험실 동물 임상을 통과하여 다음으로는 사람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임상 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태국에는 바이야 파이토팜 외에 여러 제약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도 밝혔음.

☐ 바이야 파이토팜의 후보물질이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짐.
- 바이야 파이토팜은 쭐랄롱꼰(Chulalongkorn) 대학 의약품 기술 연구소가 출자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태국 제약 기업이 개발 중인 여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가운데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기대됨.
- 바이야 파이토팜은 추후 백신 대량 생산을 대비하여 정부 의약품 기관 및 방콕의 킨젠 바이오텍(Kingen Biotech)과 협력 조약을 맺었음.
- 해당 조약에 따르면 바이야 파이토팜은 제한적 임상을 거친 후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마지막 임상에 해당하는 필드 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임.
- 또한 바이야 파이토팜은 백신 개발과 생산을 위해 5억 바트(한화 약 182억 원)를 추가 조달하고 정부도 이를 허가하기로 했음.

☐ 태국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음.
- 지금까지 화이자(Pfizer), 모더나(Moderna),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등 여러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 임상 최종 단계에 들어섰음.
- 태국은 그중 아스트라제네카와 먼저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외에 다른 제약사에도 코로나19 백신 구입을 의뢰했음.
- 만약 이번에 자체 개발 중인 백신이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거둘 경우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더욱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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