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라트비아투자개발청, 국내 호텔업계에 코로나19 긴급지원금 지급

라트비아 Baltic Times 등 2020/12/17

□ 라트비아투자개발청(LIAA, Latvian Investment and Development Agency)이 현재까지 국내 호텔 36곳에 코로나19 대응 지원금으로 55만 2,166유로(한화 약 7억 3,515만 원)를 지급했다고 발표함.
- 라트비아투자개발청은 국내 호텔 170여 곳이 2020년 12월 4부터 14일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지원금을 요청했다고 설명함.
- 라트비아 정부가 발표한 규정에 따르면, 호텔은 운영비로 호텔 면적 1㎡당 4유로(한화 약 5,320원)를 지원받을 수 있음.
- 이번에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지원금은 호텔뿐만 아니라 관광 기업들도 신청할 수 있음.

□ 2020년 11월 라트비아 정부는 호텔들을 대상으로 직원 임금 및 기본유지비 등을 포함한 운영비 470만 유로(한화 약 62억 5,758만 원)를 오는 2021년 6월까지 지원하자는 재무부의 제안을 승인한 바 있음.
- 정부는 코로나19 긴급지원금의 수혜 호텔이 200여 곳에 달할 것이며, 이에 따라 호텔 1곳당 평균 2만 3,731유로(한화 약 3,159만 5,450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함.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또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차 국내 호텔업계를 지원하는 라트비아 정부의 정책을 승인했음.
- 야니스 비텐베르그스(Janis Vitenbergs) 라트비아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파산 직전에 이른 국내 관광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라트비아 호텔·레스토랑협회(Latvian Hotel and Restaurant Association)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19 위기의 여파로 수도 리가(Rīga)에서만 호텔 30여 곳이 폐업함.
- 일부 호텔은 궁여지책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시민들을 수용하는 등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