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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네팔 The Himalayan Times 등 2020/12/18

□ 최근 네팔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
- 또 네팔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율은 이전 30%에서 현재 15% 수준까지 떨어짐.
- 7월 21일 네팔 당국이 봉쇄령을 완화한 이후 네팔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함. 특히 지난 10월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네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며 5,000명 수준까지 치솟았었음. 그러나 현재는 수백 명 수준으로 감소함. 
- 지난 10월 네팔 정부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자국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진 및 치료비용을 부담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으며, 논란이 일자 이를 철회하기도 했음.

□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확진자 수 감소가 실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은 이르다고 언급함.
-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네팔의 코로나19 진단 건수를 지적함.
- 하루 평균 최대 2만 건까지 시행되던 코로나19 진단 건수는 현재 6,000건 미만 수준임.
- 네팔 보건부는 정부가 의도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건수를 줄인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수가 줄어든 것이라 밝힘.

□ 한편 지난 12월 15일 기준 네팔의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만 명을 돌파함.
- 12월 17일 기준 네팔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5만 1,000명이며, 사망자는 1,743명, 회복률은 94%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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