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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싱가포르와 협력 강화 다짐

베트남 Vietnam Plus 등 2020/12/18

☐ 베트남이 싱가포르와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음.
- 최근 양국은 제13차 베트남-싱가포르 정례 회담을 개최함. 양국의 외무부 차관이 자리한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는 정치적,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민간 및 공적 교류를 모두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음.  
-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베트남과 싱가포르가 대내외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두 나라 대표가 함께 강조했음.
- 또한, 2021년에는 아세안(ASEAN) 회원국이 서로 간의 유대 관계를 튼실하게 유지하는 가운데, 아세안 커뮤니티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계획한 정책을 충실하게 실행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함.

☐ 양국은 국제 사회에서의 협력을 약속함.
- 이번 회담에서,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나라 대 나라로 상호 협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UN이나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포럼과 같은 국제 모임에서도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음. 
- 또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이나 포괄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과 같은 무역 협정에서도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음.

☐ 2020년 동안 두 나라가 아세안 커뮤니티와 지역 발전에 공헌한 바를 서로 치하했음.
- 싱가포르는 베트남이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 상황에서도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RCEP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음. 
- 베트남 또한 싱가포르는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선진국 가운데 하나라고 하면서, 싱가포르가 아세안의 평화와 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아세안 전체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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