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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물 부족으로 전력 생산에 차질

키르기스스탄 фергана 등 2020/12/18

☐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국내 핵심 발전원인 톡토굴(Toktogul) 수력발전소의 수위가 현저히 낮다고 인정함. 
- 라브샨 사비로프(Ravshan Sabirov) 키르기스스탄 부총리는 톡토굴 수력발전소의 수위가 통상적 수준인 17bcm에 한참 모자란 13bcm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함. 
- 톡토굴 수력발전소는 키르기스스탄이 사용하는 전력의 40~50%를 생산하는 발전소임. 

☐ 키르기스스탄 부총리가 전 국가적 정전을 경고함. 
- 사비로프 부총리는 키르기스스탄의 일일 전력 사용량이 약 6,700만 kWh에 달했다면서, 매일 키르기스스탄이 생산하는 전력보다 700~1,000만 kWh 더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 앞서 키르기스스탄의 전력을 관리하는 국립에너지지주회사(Board of National Energy Holding)는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에게 전기 절약을 위해 석탄과 땔감을 활용해 난방해달라고 요청함. 
- 키르기스스탄은 부족한 전기를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지만, 카자흐스탄 역시 최근 에너지 상황이 불안정하여 키르기스스탄으로 수출하는 전력량은 계약한 분량의 약 6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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