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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중앙은행, 기준 금리 0.60%로 유지

헝가리 Hungary Today 등 2020/12/18

□ 12월 15일 헝가리중앙은행(NBH)이 국내 기준 금리를 0.60%로 유지하기로 결정함.
- 또한, 헝가리중앙은행은 여전히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세계 금융 시장의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1주간 예금 이율 또한 0.75%로 유지한다고 밝힘.
- 앞서 9월 헝가리중앙은행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인한 위험 증가와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고자 1주간 예금 이율을 15bp(basis point, 1bp=0.01%) 인상한 바 있음.

□ 바나바 비라그(Barnabas Virag) 헝가리중앙은행 부총재는 국내 인플레이션 전망에 관한 불확실성이 매우 큰 관계로 통화 정책을 조심스럽게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 죄르지 머톨치(Gyorgy Matolcsy) 헝가리중앙은행 총재는 정부에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부채 규모를 늘리는 등 경제 성장을 명목으로 금융 안정성을 해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지 말 것을 촉구함.

□ 한편 헝가리중앙은행은 2020년 헝가리 경제가 6.0~6.5%가량 역(-)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 더불어 헝가리중앙은행은 2020년 국내 인플레이션 상승률 전망치를 2020년 9월보다 0.1%p 낮추어 3.4%로 수정함.
- 2021년 헝가리의 경제 성장률은 3.5~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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