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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2021년 경제 성장률 반등 전망

캄보디아 Khmer Times, Phnom Penh Post, VoD 2020/12/21

☐ 월드뱅크(World Bank)에 따르면 2021년 캄보디아의 GDP가 2020년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월드뱅크가 2021년 캄보디아 경제 성장률이 +4%가 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음.
- 월드뱅크는 캄보디아의 경제 활동이 2021년부터 회복될 것이며 캄보디아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기 시작할 것으로 관측했음. 
- 동 보고서에 의하면 캄보디아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 또한 조금씩 효과를 내고 있고, 이에 따라 캄보디아 사회와 경제도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월드뱅크는 전망했음.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부 분야에서는 긍정적인 경제 지표를 관찰할 수 있었음.
- 캄보디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민간 소비가 위축되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도 둔화되었음. 
- 그러나 의류 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늘어났고, 농업 부문도 양호한 추이를 보이고 있음. 여기에, 최근 체결된 여러 FTA 조약으로 해외 무역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전체 제조업 지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하락했으나 자전거, 전자제품 부품, 자동차 부품 수출은 증가했고 쌀 수출과 농산품 수출량은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음.

☐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며 캄보디아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임.
- 월드뱅크는 캄보디아 정부가 2021년에 경제 성장률 반등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먼저 외국인 투자와 로컬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정책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음. 
- 캄보디아 왕립 아카데미(Royal Academy of Cambodia)도 캄보디아 정부의 시의적절한 정책이 중소기업이 비즈니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2021년에도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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