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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타지키스탄, 국내 전력 부족 가운데 11월 전력 수출량 증가

타지키스탄 фергана, Asia-plus 2020/12/21


☐ 타지키스탄의 11월 전력 수출액이 30% 넘게 늘어남.
- 타지키스탄이 2020년 11월 전력을 수출해 벌어들인 금액이 약 270만 달러(한화 약 29억 7,000만 원)로, 전월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와 비교해 30% 넘게 늘어남. 
- 한편 타지키스탄의 2020년 11월 전력 수출액은 2019년 11월 전력 수출액과 비교해 약 41.9% 감소함. 
-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으로 전력을 수출하고 있음. 

☐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전력 공급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타지키스탄 국민이 전기를 경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공급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함. 
- 타지키스탄은 2020년 가을부터 전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일부 대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 번 이상 전력 공급 중단을 겪었음.  
- 타지키스탄전력공사(Barki Tojik)는 타지키스탄의 핵심 발전소 중 하나인 누레크(Nurek) 수력발전소의 수위가 작년과 비교해 2m 낮다면서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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