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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계은행, 나이지리아에 코로나19 대응 목적으로 15억 달러 지원

나이지리아 Economic Confidential, Punch Nigeria 2020/12/21


□ 세계은행(World Bank)이 나이지리아에 코로나19 대응 목적으로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492억 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승인함.
- 세계은행은 현재 나이지리아가 코로나19 위기와 국제 유가 급락으로 인해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함.
- 슈밤 차두리(Shubham Chaudhuri) 세계은행 나이지리아 지부장은 나이지리아 경제가 장기적인 잠재력을 유지하려면 정부가 개혁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여 여러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함.
- 더불어 차두리 지부장은 세계은행이 빈곤 퇴치와 민간 부문 주도의 경제 성장을 중점으로 나이지리아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임.

□ 차두리 지부장은 세계은행이 향후 5년간 ‘국가협력계획(CFP, Country Partnership Framework)’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정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 세계은행이 국가협력계획을 통해 나이지리아를 지원하려는 부문은 ▲인적 자본 투자 ▲일자리·경제 개혁·경제 다변화 도모 ▲경기 회복력 개선 ▲공공 부문 강화 등 크게 4가지임.
- 그중에서도 세계은행은 기초 교육 확대, 식수·위생 시설 확충, 기초 의료 서비스 개선, 사회 복지 프로그램 등 기본적인 인프라를 확립하는 데 집중할 계획임.
- 이외에도 세계은행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고용률을 늘리는 프로그램 또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 세계은행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2020년 경제 성장률 –4%를 기록하는 등 1980년 이후 최악의 경제 침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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