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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중앙은행, 2021년 GDP 성장률 상향 조정

페루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LaRepublica 2020/12/21

□ 지난 12월 18일 페루 중앙은행이 2021년 높은 무역 흑자 기록 전망과 함께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함.
- 이는 광산업과 건설 등 주요 부문 및 공공투자의 빠른 회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 내년 페루 경제 성장률은 지난 9월 전망치였던 11%에서 소폭 상승한 11.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페루 중앙은행은 올해 국가 경제가 1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 예측치였던 12.7%에 비해 다소 향상된 수치임.
- 훌리오 벨라르데(Julio Velarde) 중앙은행 총재는 “예상보다 빠르게 국가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전하며, “통화정책과 10월 공공투자 증대가 부분적인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페루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엄격한 봉쇄 정책을 시행하면서도 생산 재활성화와 기업 및 국민들의 생활 유지를 위해 막대한 규모의 경기 부양 정책을 도입한 바 있음.

□ 벨라르데 총재는 상황이 계속 나아진다면 2022년 1/4분기 전에 이미 팬데믹 이전의 경제 수준으로 회복될 수도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함. 
- 또한, 내년 무역흑자가 사상 최고 수준인 132억 5,300만 달러(한화 약 14조 5,716억 7,350만 원)에 달하고, 구리 가격 역시 계속 상승하여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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