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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올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 전년보다 60% 감소

루마니아 EY.COM, ROMANIA INSIDER 2020/12/21


□ 2020년 루마니아의 스타트업 업계에 이루어진 총 투자액이 전년보다 60% 가까이 감소해 2억 2,500만 유로(한화 약 3,031억 3,575만 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됨.
- 반면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angel investor)들을 위한 현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시드브링크(Seedblink)가 출범한 것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건수와 현지 자본 투자액은 각각 27%와 20% 증가함.
- 그중에서도 글로벌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플랫폼인 유아이패스(UiPath)에 대한 투자가 국내 스타트업 투자 규모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남.

□ 코로나19 위기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이 감소하면서 2021년 루마니아의 스타트업 투자액 또한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반면, 유아이패스를 필두로 2021년에는 국내 스타트업의 수가 증가하고, 전반적인 투자 환경도 개선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 실제로 세계 금융 위기가 오히려 소프트웨어 인프라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툴 등을 비롯한 스타트업 업계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음.

□ 루마니아의 기업 컨설팅 업체인 EY루마니아의 CEO인 프로린 바실리카(Florin Vasilica)는 코로나19 위기가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붕괴시키고 기업들로 하여금 디지털화와 노동의 혁신을 도모해 스타트업의 혁신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힘.
- 바실리카 CEO는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루마니아 테크 스타트업들의 사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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