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다카, 교통 체증으로 하루 15억 3,000만 타카 손해

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2020/12/22

□ 최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교통 체증으로 인해 하루 15억 3,000만 타카(한화 약 199억 2,06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됨.
- 이번 연구는 방글라데시공과대학(BUET, Bangladesh Universit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의 사고 연구기관(ARI, Accident Research Institute)에 의해 실시됨.
- 이번 연구에서 고려된 부분은 교통 체증으로 인한 근무시간 손실, 추가 연료 소비, 노면 손실, 교통사고, 환경 영향 등 5개 부문임.

□ 다카의 교통 체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5,600억 타카(한화 약 7조 2,912억 원)로 추정됨.
- 이는 앞선 2018년 방글라데시공과대학의 연간 추정 손실인 3,700억 타카(한화 약 4조 8,174억 원)에 비해 크게 중가한 수치임.
- 이전 연구에서는 근무시간 손실, 추가 연료 소비, 환경에 대한 영향 등 3개 부문만을 측정함.

□ 한편 방글라데시공과대학이 발표한 다카의 평균 차량 운행 속도는 현재 6.5km/h 수준으로, 적절한 조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향후 3년 동안 다카의 평균 차량 운행 속도는 4km/h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