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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귀국 이주 노동자, 자국 내 근무 선호
네팔 The Himalayan Times 등 2020/12/22
□ 국제이주기구(IOM, International Organisation for Migration) 네팔대표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해외에서 네팔로 귀국한 이주 노동자의 대부분이 다시 외국으로 나가고 싶지 않으며, 네팔 내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귀국 이주 노동자들의 선호 직업은 관광 및 농업 분야이며, 식당이나 요식업, 패스트푸드점을 개점하는 사례 또한 많다고 언급함.
- 이번 연구는 네팔 7개 주 3,000명의 귀국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 국제 이주자의 날을 맞이해 발표됨.
□ 귀국 노동자 중 36%는 농업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했으며, 31.1%는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기를 희망함.
- 한편 서비스 분야 종사 희망자 중 65.6%가 관광 산업 분야에 관심을 보임.
□ 한편 조사 결과에서 41.4%의 귀국 이주 노동자들이 네팔에서 월 5만 루피(한화 약 46만 8,000원) 이상을 벌 수 있다면 해외로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응답함.
- 응답자의 25%는 한 달에 1만 루피(한화 약 9만 3,600원) 이상을 벌 수 있으면 네팔에 머물 것이라고 응답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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