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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코로나19 극복 위해 다각도 협력 추진

캄보디아 Khmer Times 등 2020/12/22

☐ 한국 정부가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방역을 돕기 위해 추가 의료 장비를 지원했음.
- 한국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을 통해 캄보디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에 코로나19 검진용 의료 장비를 기부하면서 장비 전달식을 가졌음.
- 이번에 한국 정부가 캄보디아 측에 지원한 의료 기기는 검진용 워크 스루 부스(walk through booth)와 음압 병상(Negative Pressure Carrier), 휴대용 엑스레이, 환자 모니터링 장비, 코로나19 검진 키트, 개인 보호구(고글, 마스크, 장갑, 보호복)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구성되었음.
-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캄보디아에 마스크 등 의료 장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도 한국 측에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

☐ UN과 호주도 캄보디아 지원에 나섰음.
- 한국이 캄보디아에 의료 장비를 보낸 것과 비슷한 시기, UN개발프로그램(UNDP, UN Development Programme)은 호주의 지원을 등에 업고 캄보디아 세관을 통해 방역용 개인 보호구 물품을 전달했음.
- UN개발프로그램은 개인 보호구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 인력을 보호할 수 있는 첫 번째 방어선이자 가장 중요한 장비라고 하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가 하루라도 빠르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음.
- 또한 UN개발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캄보디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최대한 빠르게 캄보디아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음.

☐ 국경 정책을 강화했음. 
- 캄보디아 정부가 국경 출입국 담당 부서에 태국 접경 지역의 방역 및 출입국 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음.
- 이는 2020년 12월 중순까지 일 평균 50명을 하회하던 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월 20일 576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12월 21일에도 400명 가까이 발생하면서 국경을 통한 전파 우려가 커졌기 때문임.
- 캄보디아 출입국 관리소는 코로나19 증상 의심자를 즉시 격리 조치하는 한편, 핫라인을 통해 전수 보고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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