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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3/4분기 리투아니아의 평균 월급, 전년보다 10.4% 증가 … 에스토니아 제쳐

리투아니아 ERR News 등 2020/12/22

□ 2020년 3/4분기 리투아니아 노동자의 평균 월급이 전년 동기보다 10.4% 증가해 1,455유로(한화 약 196만 597원)를 기록함.
- 이는 발트(Baltic) 3국 중 최고 액수임.
- 리투아니아 평균 임금 상승은 최저임금 인상 및 공무원·정치인·법관에 대한 임금 인상 조치가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 실제로 2020년 리투아니아의 최저 월급은 전년보다 9.37% 증가해 607유로(한화 약 81만 7,920원)에 달했음. 
- 또한, 리투아니아 국민 소득의 중간값은 전년보다 11.2% 늘어나 928유로(한화 약 125만 470원)를 기록함.
- 한편 2020년 10월 리투아니아의 소매 매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8.5%, 전월보다는 1.3% 증가해 6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유지함.
 
□ 2019년 3/4분기에는 에스토니아 노동자의 평균 월급이 리투아니아보다 100유로 높았으나, 2020년에는 오히려 3.2% 감소해 1,441유로(한화 약 194만 1,733원)에 그쳤음.
- 그중 정보통신기술·금융·보험·에너지 등의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됨.

□ 한편 2020년 3/4분기 라트비아의 평균 월급은 전년보다 5.9% 증가해 1,147유로(한화 약 154만 5,570원)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발트 3국 중 최저 수준을 유지함.
- 라트비아에서는 공공 부문 노동자의 월급이 민간 부문의 노동자보다 평균 16유로(한화 약 2만 1,550원) 높았음.
- 지역별로는 수도인 리가(Riga) 지역의 평균 월급은 1,279유로(한화 약 172만 3,430원)에 달했으나, 라트갈레(Latgales)의 임금은 802유로(한화 약 108만 686원)에 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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