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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주택난 해소하려면 연평균 70만 채 이상의 주택 공급 필요

나이지리아 Premium Times 등 2020/12/23

□ 나이지리아 경찰개발건설사(NPFDCC, Nigeria Police Force Development and Construction Company)가 국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70만~100만 채의 주택이 공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케미 올로몰라-시즈와데(Kemi Olomola-Sijuwade) 나이지리아 경찰개발건설사 전무이사는 나이지리아의 주택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매우 부족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 올로몰라-시즈와데 이사는 현재 국내에 주택 1,600만~2,200만 채가 공급되어야 하지만, 실제로 매년 건설되는 주택은 10만여 채에 불과하다고 강조함.
- 나이지리아 주택개발지원네트워크(HDAN, Housing Development Advocacy Network) 또한 정부가 매년 최소 주택 30만여 채를 건설해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올로몰라-시즈와데 이사는 나이지리아인들이 최소 비용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택 시세 문제 또한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힘.
- 이사는 장기적인 임대차 계약보다는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서민들이 더욱 쉽게 자가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함.
- 현재 나이지리아 가족주택펀드(FHFL, Family Homes Funds)는 전국에 공동주택 30만 채를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 공공 지원 주택 프로젝트(National Social Housing Programme)’를 추진하고 있음.

□ 한편 2019년 세계은행(The World Bank)은 나이지리아에서 주택 1,700만여 채가 부족한 실정이며, 이 수치는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함.
- 세계은행은 건축 허가 과정, 숙련직 노동자의 부족, 공사비 조달 문제, 관련 인프라 미비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이지리아의 주택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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