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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1월 에스토니아의 부동산 거래 건수, 전년보다 23% 증가

에스토니아 ERR News 2020/12/23

□ 2020년 11월 에스토니아에서 체결된 부동산 거래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23%가량 증가해 4,800여 건을 기록함.
- 그중 수도인 탈린(Tallinn)이 위치한 하르유(Harju) 주에서 이루어진 부동산 매매 계약이 전체 계약의 44%를 차지함.
- 나머지 거래 건수는 전년보다 66% 증가해 1,478건에 달했으며, 주거용 부동산 거래 건수 또한 10%가량 늘어나 2,288건에 이르렀음.

□ 11월 탈린 시내 아파트의 매매 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9%가량 증가해 993건에 달했음.
- 특히 탈린 내 신축 아파트의 매매 건수는 전년보다 37%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동월 탈린 시내 아파트의 ㎡당 평균 시세는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해 1,693유로(한화 약 229만 1,420원)를 기록함.

□ 앞서 12월 16일 에스토니아 국회는 주택임대차 관련 규제안을 일부 완화한 채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음.
- 에스토니아 국회는 국내 주택임대와 관련한 법 조항이 20년 넘게 개정되지 않고 있었다고 강조하는 한편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관계를 조금 더 유연하게 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덧붙임.
- 라비오 애그(Raivo Aeg) 에스토니아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정안이 상대적으로 약한 임차인들의 권리를 좀 더 보장해주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에 서로 신뢰 있는 임대차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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