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

인도네시아 Antara News 등 2020/12/24

☐ 자카르타 행정 당국이 대규모 사회적 거리두기 명령을 최소한 2021년 1월 3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발표했음.
- 최근 자카르타 시장이 현재 자카르타 시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했으며, 이에 적어도 2021년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명령이 유효하다고 발표했음.
- 이에 따라 자카르타 시는 시내 거주민이 시외로 나가는 것은 물론 시외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인원도 강력히 통제할 방침임. 또한 자카르타 시내 거주민에게 외출도 가능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음.
- 자카르타 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다시 돌아선 지난 2020년 11월 중순에 사회적 거리두기 명령을 내렸으며,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추이가 사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
-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 2020년 10월을 기점으로 마침내 감소세가 조금씩 나타났음. 
- 그러나 약 3주 동안 더디게 줄어들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1월 중순부터 다시 늘어나기 시작해 지금은 매일 6,000~8,000명 정도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음.
- 또한 자카르타 시 보건 당국에 의하면 11월 중순 이후 12월 중순까지 최근 4주 동안 일일 확진자 트렌드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중임.

☐ 방역 전문가들도 접촉을 최대한 피하라고 권고했음.
-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물론 의료 전문가들 역시 시민들이 상황의 심각함을 좀 더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음.
- 최근 자카르타 시의 방역을 책임지는 의료 전문가들은 연말 연휴 시즌에 시민들이 외부 출입을 자제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베트남, 자동차 업계 회복 추이 2020-12-24
다음글 필리핀, PPP 프로젝트 증가 2020-12-2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