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필리핀, PPP 프로젝트 증가
필리핀 Business World 등 2020/12/24
☐ 필리핀이 2020년 동안 실행한 관민 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프로젝트는 2019년보다 14개 늘어난 233개였음.
- 최근 필리핀 관민 파트너십 센터(Philippine Public-Private Partnership Center)가 2020년 12월 기준 관민 파트너십으로 진행 중인 핵심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개했음.
- 필리핀 PPP 센터에 따르면 총 프로젝트 수는 233개로 이 중 14개가 신규 프로젝트였으며 전체 프로젝트 예상 소요 예산은 8조 페소(한화 약 184조 3,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 또한 233개 프로젝트 가운데 176개는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나머지 57개는 파이프라인 단계인 것으로 파악됨.
☐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사업이 추진 중임.
- 파이프라인에 대기 중인 프로젝트 가운데 정부 제안 프로젝트는 5개로 정신상담 센터 건설, 여행 센터 건립, 세부 고속도로 건설, 의료 센터 신축 및 업그레이드 등이 있음.
- 또한, 민간 제안 프로젝트에는 신규 공항 건설, 마닐라 식료품 운송 허브 구성, 항만 확장, 상수도 공급 네트워크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음.
☐ 필리핀 정부는 PPP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임.
- 필리핀 PPP 센터는 필리핀 정부의 ‘짓고 올리고 세우자(Build Build Build)’ 정책 기조가 2021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하면서, 대기 중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도 가능한 빠른 시기에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필리핀은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PPP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려 하고 있음.
- 필리핀 정부는 현재 필리핀 정부의 재정 상태가 계획 중인 PPP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충분하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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