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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국민, 총리 사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 개최

아르메니아 Jam-news 등 2020/12/24

☐ 아르메니아의 시민 수천 명이 수도 예레반(Yerevan)에서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개최함. 
- 12월 22일 아르메니아 야당과 시민들은 파시니안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 패전 책임을 물고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함. 
- 앞서 파시니안 총리의 퇴진을 지지하는 세력은 아르메니아 전역에서 총파업과 시위를 예고했으며,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에서 희생된 사람을 추모하는 기간이 끝나자 시위를 개최함. 
- 반정부 시위 세력은 파시니안 총리가 물러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함.

☐ 파시니안 총리가 남부 지역 시찰 중 시민들의 저항에 가로막힘.
- 12월 21일 파시니안 총리는 아르메니아 남부 도시들을 시찰하러 나섰으나, 슈닉(Syunik)주에서 시민들의 완강한 저항에 가로막혀 고속도로가 봉쇄되자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는 일이 벌어짐. 
- 슈닉주 시민들은 아르메니아의 땅을 포기한 사람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파시니안 총리를 거부함. 

☐ 파시니안 총리는 아르메니아 정치 엘리트들의 반동이라고 규정함. 
- 파시니안 총리는 이번 시위가 2018년 혁명으로 권력을 잃은 구세대 정치 엘리트들의 반동이라면서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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