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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11월 무역수지 2억 달러 이상 흑자 기록

아르헨티나 Infobae 등 2020/12/24

□ 지난 12월 22일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약 2억 7,100만 달러(한화 약 3,005억 3,9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됨. 
- 11월 수출 규모는 약 43억 8,500만 달러(한화 약 4조 8,625억 2,650만 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25.6% 감소한 수치임.
- 반면, 수입 규모는 약 41억 달러(한화 약 4조 5,464억 9,000만 원)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0.7% 증가한 수치임.

□ 이번 아르헨티나 무역흑자 규모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로이터(Reuters) 통신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평균 무역 흑자 규모는 12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조 3,639억 4,700만 원)로 전망된 바 있음. 

□ 아르헨티나 통계청 역시 이번 무역흑자 규모는 지난 해 11월 기록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밝힘. 
- 대두를 포함한 농작물과 원자재 수출 규모는 51.5% 감소해 약 7억 6,300만 달러(한화 약 8,460억 9,070만 원)를 기록했으며, 자본설비, 재화 생산 장비 등에 대한 수입 규모는 31.4% 증가해 약 8억 300만 달러(한화 약 8,904억 4,67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됨. 

□ 한편, 아르헨티나는 세 번째 경기 침체에 진입한 상태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현재 높은 물가 상승률, 통화 가치 절하, 빈곤률 급증 등을 겪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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