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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내 주거용 신축 건물, 전년 대비 6% 증가

폴란드 Radio Poland 등 2020/12/24

□ 폴란드통계청(GUS)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 1~11월 국내에서 완공되어 현지 시장에 공급된 주거용 건물의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해 총 19만 6,400여 채에 달했다고 발표함.
- 그러나 같은 기간에 착공이 이루어진 주거용 건물은 전년보다 6.6% 감소해 20만 6,700여 채에 머물렀음.
- 한편 11월 폴란드의 건설업 생산량은 전년 동월보다는 4.9% 줄어들었지만, 전월보다는 0.6% 증가함.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주택과 의료 부문을 중심으로 한 정부 주도의 새 투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이번 정책에 대해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국가 경제 현대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여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함.

□ 지난 2004년 폴란드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이후 외국인들이 매입하는 국내 주택 규모가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
- 폴란드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외국인들이 폴란드에서 매입한 주거용 부동산은 총 8,500여 채를 기록함.
- 그중 37.5%에 달하는 3,200여 채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매입한 것으로 집계됨.
- 외국인들은 주로 바르샤바(Warsaw), 크라쿠프(Krakow), 브로츨라프(Wroclaw) 등 대도시에 있는 아파트를 매입했음.
- 한편 이들이 구매한 주거용 부동산의 총면적은 약 20만 4,000㎡에 달하며, 1㎡당 평균 매매가는 9,000즈워티(한화 약 269만 원)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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