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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북극 탐사 위해 신규 탐사선 진수

러시아 The Moscow Times, Barents Observer 2020/12/28


☐ 러시아가 북극을 탐사하기 위해 건조한 초대형 신규 탐사선을 진수함. 
- 러시아 정부는 전장 83.1m, 선폭 22.5m의 세베르니폴류스(Severny Polyus) 북극 탐사선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서 진수함. 
- 정부는 세베르니폴류스 탐사선 건조에 약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10억 원)를 투자함. 
- 러시아는 세베르니폴류스 탐사선의 내장 공사가 끝나는 2022년에 새로운 북극 탐사선을 취역할 예정임. 

☐ 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북극 탐사를 위한 선박 건조 필요성이 제기됨. 
- 러시아는 2000년대 후반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빠르게 녹아내리자 북극에 탐사 기지를 건설하기보다는 탐사선을 건조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함. 
- 세베르니폴류스 탐사선에는 15개 실험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최대 34명의 과학자가 탐사선에서 지질학, 해양학을 비롯한 북극 환경에 대해 연구할 수 있음. 
- 세베르니폴류스 탐사선은 최대 2년 동안 북극해에서 쇄빙선이나 다른 선박의 지원 없이 단독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선체에 설치된 헬리콥터 착륙장을 통해 물자를 공급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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