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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칠레,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멕시코 / 칠레 AP News, BBC, El Sol de Mexico, Worldometer 2020/12/28


□ 지난 12월 24일 멕시코가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Pfizer-BioNTech)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함.
- 멕시코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멕시코 시티의 Ruben Leñero 병원 집중치료 병동의 간호사 마리아 이레네 라미레즈(María Irene Ramirez)로, 백신 접종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을 언급하면서도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힘.

□ 멕시코는 화이자 백신 구매량인 3,400만 회분에서 우선적으로 3,000회분을 공급받았으며, 의료진 우선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음. 
- 멕시코 정부는 2021년 1/4분기까지 팬데믹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의료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멕시코는 미국, 브라질, 인도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로, 12월 27일 기준 멕시코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37만 7,217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12만 2,026명으로 집계됨.

□ 칠레 역시 멕시코와 비슷한 시기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발표함.
- 칠레 역시 최초 접종자는 간호사로 재직 중인 줄레마 리켈메(Zulema Riquelme)로, 그는 “매우 흥분되면서도 차분한 기분이다”며 소감을 밝힘.

□ 칠레는 화이자 백신 총 1,000만 회분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선적으로 1만 회분을 받았다고 밝힘.
- 칠레의 경우, 의료 관계자들과 고령자들을 우선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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