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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쌀 가격 작년 대비 28.06% 상승

방글라데시 Daily Observer, United News Bangladesh 2020/12/29

□ 최근 방글라데시의 쌀 가격이 2019년 대비 28.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12월 22일 방글라데시 무역공사(TCB, Trading Corporation of Bangladesh)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 굵은 쌀 가격은 1킬로그램 당 46~50타카(한화 약 594.78~646.50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 중간 굵기의 쌀 가격은 53~58타카(한화 약 685.29~749.94원), 가는 쌀 가격은 58타카~65타카(한화 약 749.94~840.45원) 수준임.
- 굵은 쌀 가격은 전년 대비 47.69% 상승했으며, 중간 굵기의 쌀 가격은 23.33%, 가는 쌀 가격은 17.14% 상승함.

□ 방글라데시 정부는 곡물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쌀 수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쌀 가격이 곧 하락할 것이라 언급함.
- 앞서 12월 2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에 인도로부터 5만 톤의 바스마티 쌀을 수입하기로 함.

□ 올해 방글라데시는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최근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방글라데시의 물가상승률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 특히 올해 방글라데시의 아만 쌀 생산량은 기존 목표치에서 250만 톤가량 줄어든 1,31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19년 아만 쌀 생산량인 1,420만 톤에서 감소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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