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터키-영국 FTA 협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튀르키예 Daily Sabah, Financial Times 2020/12/29


□ 12월 25일 터키 외교부가 브렉시트(Brexit) 이후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함.
- 터키 외교부는 유럽연합(EU)과 영국 간의 브렉시트 합의가 EU 후보국이자 EU와 관세 동맹을 체결한 터키에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힘.
- 엘리자베스 트러스(Elizabeth Truss) 영국 재무부 부장관은 터키와의 FTA를 계기로 제조업·자동차·철강 등의 주요 산업에서 일자리 등 거대한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함.
- 특히 이번 협정에는 FTA 발효 이후 2년 이내에 양국이 디지털 서비스·무역·농업 등의 부문에서 추가적으로 조문을 재검토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음.

□ 영국은 독일에 이어 터키의 최대 무역 상대국임.
- 지난 2019년 터키의 대(對) 영국 수출액은 108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1조 9,189억 원)에 달했으며, 수입액은 54억 3,000만 달러(한화 약 5조 9,539억 원)를 기록함.
- 그중에서도 기계류·자동차·전자 제품·화학제품·식품 등 터키의 주요 5대 산업의 대영(對英) 수출액은 모두 증가세를 보임.

□ 앞서 2020년 12월 24일 영국은 EU와 10개월에 걸친 브렉시트 및 무역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