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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로나19 백신 접종 원하는 헝가리 의료진의 비율, 전체의 35~40%에 불과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2020/12/29


□ 헝가리의 국영 방송인 M1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의향이 있는 국내 의료직 노동자의 비율이 35~40%에 불과하다고 보도함.
- 12월 26일 화이자(Pfizer)의 코로나19 백신 9,750여 회분이 헝가리에 처음으로 운송되었음.
- 이후 백신은 데브레첸 대학교(University of Debrecen), 남페스트중앙병원(South Pest Central Hospital), 젬멜와이스 대학 클리닉(Semmelweis University Clinic) 등 여러 병원으로 옮겨짐.

□ 헝가리 정부는 주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함.
- 헝가리 인적자원부는 시민들에게 대규모 접종을 시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의료진을 필두로 접종을 시작함으로써 코로나19를 종식하는 데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힘.

□ 한편 유럽연합(EU)은 모든 회원국이 12월 27일에 일제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짐.
- 그러나 헝가리는 EU의 이 같은 계획을 무시하고 EU 국가 중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함.
- 헝가리에 이어 독일과 슬로바키아 등도 EU의 제안에 아랑곳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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