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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코로나19로 위생용품 사용 증가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Xinhua 2020/12/30
□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용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누와 세제 등의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 방글라데시 통계국(BBS, Bangladesh Bureau of Statist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방글라데시에서 생산된 비누 및 세제량은 총 13만 4,411톤으로, 2019년의 12만 211톤에 비해 12% 증가함.
- 특히 2020년 7월의 비누 및 세제 생산량은 2만 5,185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2019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임.
□ 세계 최대 비누 제조업체 중 하나인 유니레버(Unilever)는 3월 셋째 주부터 방글라데시에서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되며 방글라데시 국민들의 위생 의식이 극적으로 높아졌다고 언급함.
- 특히 사용이 편리한 액체 형태의 손 세정제 수요가 전국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유니레버는 방글라데시의 비누 및 세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위생용품 생산 증가를 꾀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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