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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FTA와 RCEP가 경제 성장 동력될 것

캄보디아 Khmer Times, Xinhua.net, China.org 2020/12/30

☐ 캄보디아 정부가 얼마 전 연이어 체결한 자유무역 협정이 캄보디아 경제 회복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 최근 캄보디아 총리실 수석 대변인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캄보디아-중국 FTA(Cambodia-China FTA)와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캄보디아 경제가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음.
- 캄보디아 정부는 중국과의 쌍방 FTA와 다자간 FTA인 RCEP로 캄보디아가 무관세로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해당 무역 협정을 체결을 주도한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할 계획임.
- 캄보디아는 중국과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중국의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 계획에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임.

☐ 원활한 교역을 위해 인프라 시스템을 개선할 것임.
- 캄보디아는 캄보디아-중국 FTA와 RCEP가 캄보디아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지금의 캄보디아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으로는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기 힘들다고 판단 중임. 
- 캄보디아 총리실은 물류 체계를 현대화하고 여러 사회 인프라 시스템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더 많은 외국 자본이 캄보디아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캄보디아의 생산력을 강화하고 캄보디아 로컬 기업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다자간 무역 협상 시대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음.

☐ 2021년에 경제 성장률이 플러스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 캄보디아 당국은 2020년 캄보디아 경제 성장률이 –1.9%에 그치면서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낮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전체 국가 GDP는 물론, 1인당 GDP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함. 
- 하지만 2021년에는 2020년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의류, 신발 업종에서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3.5%로 반등할 것이며, 1인당 소득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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