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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경제, 내년 5%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폴란드 The First News, ING Think 2020/12/31


□ 파벨 보리스(Pawel Borys) 폴란드개발기금 총재가 2021년 폴란드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5%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함.
- 보리스 총재는 가계의 재정 상황이 개선되면서 소비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노동 시장이 안정화되고 수출량이 증가하는 등 2021년 국가 경제가 회복세를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보리스 총재는 2020년 중순부터 국내 민간 투자와 공공 투자 규모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그러나 보리스 총재는 2020년 하반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출 규모와 코로나19로 인한 유럽 내 추가 경제 위기, 국내 금융 부문의 안정성 등 여러 변수로 인해 향후 투자 규모는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임.
- 한편 총재는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업들에 종사하는 노동자 규모는 전체의 3~5%에 불과할 것이라고 언급함.
- 이와 관련해 보리스 총재는 2021년 2/4분기 이후로 국가 경제가 성장세를 회복하면, 2020년 코로나19 위기가 야기한 일자리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함. 

□ 한편 ING 은행은 2020년 폴란드의 GDP 감소율이 2.8%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 2020년 11월 폴란드의 소매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3%, 전월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이동 제한 조치와 더불어 최근 따뜻한 겨울 날씨가 지속되면서 의류와 석유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21.9%와 14.7% 급감함.
- 같은 맥락에서 폴란드에서 인터넷 쇼핑이 전체 소비 규모에 차지하는 비율은 전월보다 4.1%p가량 상승해 11.4%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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