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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중앙은행,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자 증대 필요성 역설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Business Recorder 2020/12/31


□ 12월 28일 죄르지 머톨치(György Matolcsy) 헝가리중앙은행 총재는 헝가리 경제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투자 증대·일자리 창출·저금리 신용 대출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힘.
- 머톨치 총재는 투자가 미래 경제 성장의 기초 토대인 만큼 국내 투자율이 매년 25%를 웃돌아야 하며, 2022년부터는 최소 27%에 이르러야 한다고 강조함.
- 총재는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가계 모두의 투자 규모가 늘어나야 한다고 덧붙임.
- 또한, 머톨치 총재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국가 경제의 피해를 지적하며 일자리 문제 또한 해결되어야 한다고 역설함.

□ 머톨치 총재는 2021년 헝가리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함.
- 실제로 헝가리중앙은행은 2021년 헝가리의 경제 성장률을 3.5~6% 수준으로 예측함.
- 앞서 12월 초 헝가리중앙은행은 국내 기준 금리를 0.6%로 유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현재까지 헝가리중앙은행은 국가 경제 부양 정책에 5조 8,000억 포린트(한화 약 21조 2,280억 원)를 투입했음.
- 그중 1조 포린트(한화 약 3조 6,600억 원)는 정부채 매입에 들어간 것으로 집계됨.
- 한편 현재 10년가량 집권하고 있는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는 코로나19 대처에 미숙했다는 야당의 거센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2022년 선거를 준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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