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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2020년 11월 무역 적자, 50억 달러 도달
튀르키예 Daily Sabah, hurriyetdailynews 2021/01/04
☐ 지난 12월 31일 터키 통계청(TurkStat)은 터키의 2020년 11월 무역 적자가 약 50억 달러(한화 약 5조 5,000억 원)에 달하였다고 발표함.
- 터키 통계청은 터키의 2020년 11월 무역 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153.5% 늘어났다고 설명함.
☐ 이번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 수입은 확대되었으며, 터키의 주요 수출국은 독일, 영국, 이라크임.
- 2019년 11월과 비교해 2020년 11월 터키는 수출이 0.9% 감소했으나, 수입이 15.9% 늘어남. 2020년 11월 터키의 수입 대비 수출비는 76.2%로 2019년 11월 89.1%과 비교해 크게 떨어짐.
- 2020년 11월 터키가 가장 많은 수출을 한 나라는 독일로, 전체 수출의 약 9.4%를 차지함. 2020년 11월 터키는 독일에 이어서 영국, 이라크,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남. 같은 기간 터키는 독일로부터 가장 많은 수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 으며, 독일에 이어서 중국, 러시아, 스위스로부터 수입을 많이 함.
☐ 터키의 2020년 전체 무역 적자가 약 453억 달러(한화 약 4조 9,500억 원)에 달함.
- 터키 통계청은 터키의 2020년 전체 무역 적자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 전년과 비교해 약 82.5% 늘어났다고 발표함.
- 터키 통계청은 터키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관광업의 부진으로 인해 무역 적자 폭이 늘어났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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