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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4분기 이란의 국외 자산액, 전년 말보다 4.5% 증가

이란 Tehran Times, MENAFN 2021/01/05

□ 이란통계청(SCI)이 지난 2/4분기(2020년 6월 21일~9월 20일) 이란중앙은행(CBI, Central Bank of Iran)이 보유한 국외 자산액이 전년 말보다 약 4.5% 증가한 3,630조 리얄(한화 약 93조 5,2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20년 2/4분기 이란중앙은행의 본원 통화액은 전년 말보다 5.4% 늘어나 3,720억 조 리얄(한화 약 95조 8,012억 원)에 달했음.
- 이란중앙은행 경제정책연구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기준 이란의 본원 통화액은 전 분기 대비 8.8% 증가한 3,834억 리얄(한화 약 98조 7,240억 원)을 기록함.

□ 한편 전 이란 국회의원인 가셈 미르자에이(Ghassem Mirzaei)는 이란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에 가입하지 않은 결과 이란의 국외 자산 300억 달러(한화 약 32조 4,750억 원)가량이 동결되었다고 지적함.
- 미르자에이 전 의원은 해외 동결 자산이 대부분 중국, 대한민국, 인도, 이라크 등에 묶여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 미르자에이 전 의원에 따르면 최근 이란 국회의원 15명이 알리 하메네이(Ali Khamenei) 이란 최고지도자에게 테러자금조달금지법 입법 등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와 관련한 일련의 법안들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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