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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사망 1주기 맞아 대대적인 군사 훈련 시행

이란 Aljazeera, Middle East Monitor 2021/01/08

□ 1월 6일 이란군이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드론(UAV)을 동원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함.

□ 키우마르스 헤이다리(Kiumars Heidari) 이란 육군 사령관은 셈난(Semnan)주에서 국내 최초로 드론 군사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발표함.
- 헤이다리 사령관은 이번 훈련에서 공개된 드론들은 레이더 회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찰범위 또한 20~1,000km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설명함.
- 특히 헤이다리 사령관은 드론 생산에 들어가는 부품과 장비들은 모두 이란 육군이 자체적으로 생산했다고 강조함.
- 이번에 공개된 ‘카라르(Karrar)’라는 이름의 드론은 높은 고도에서 공대공 미사일로 적을 요격하는 능력을 갖춘 자폭 드론인 것으로 알려짐. 
 
□ 이란군의 이번 군사 훈련은 거셈 솔레이마니(Qassem Soleimani) 이란 쿠드스군(Quds Force) 총사령관 피살 1주기를 맞아 이루어짐.

□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국내 방위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음.
- 모함메드 호세인 다드라스(Mohammad Hossein Dadras) 이란 육군 부사령관은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계기로 삼아 최신식 무기를 개발해 다른 선진국과 충분히 맞설 정도의 국방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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