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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5차 코로나19 대응 경제 부양 정책 발표
아랍에미리트 Khaleej Times, Gulf News, Construction Week Online 2021/01/08
□ 1월 6일 두바이 정부가 5차 코로나19 대응 경제 부양 정책을 발표함.
□ 함단 빈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마크툼(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두바이 왕세자는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국내 산업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3억 1,500만 디르함(한화 약 936억 4,635만 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두바이 정부가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 경제 지원 정책의 규모는 총 71억 디르함(한화 약 2조 1,107억 원)으로 늘어남.
- 두바이 정부는 탁아소의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한편 임대 계약서의 갱신 없이도 현지 사업체의 영업 허가증 유효 기간을 연장할 계획임.
□ 알마크툼 왕세자는 정부가 이번 지원 정책을 통하여 국내 경제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기업들의 사업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함.
- 특히 왕세자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정부와 민간 부문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개발 프로젝트들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임.
- 두바이 정부의 이번 5차 경제 부양 정책은 두바이경제지원위원회(Dubai Economy Support Committee)의 권고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두바이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의무 격리 기간을 기존의 14일에서 10일로 축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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