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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계은행, 2021년 나이지리아 경제 성장률 1.1% 기록할 것

나이지리아 Nairametrics, The Guardian 2021/01/11

□ 세계은행(World Bank)이 2021년 나이지리아 경제가 약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세계은행은 코로나19 위기의 영향으로 2020년 나이지리아 경제가 4.1% 역(-)성장했다고 추산함.
- 세계은행은 저유가 기조의 지속과 정부의 세수(稅收) 감소로 인한 공공 부문 투자 규모 감소,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도 하락 등을 나이지리아 경제 회복의 주요 걸림돌로 꼽음.
- 한편 영국의 경제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소(CEBR, Centre for Economics and Business Research )’는 2021~2025년 나이지리아의 경제 성장률이 연평균 2.4%를 기록한 이후 2026~2035년에는 2.2%로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 세계은행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투자 유치를 위한 개혁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함.
- 특히 세계은행은 나이지리아가 공채(公債)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재투자 사이클이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
- 또한, 데이비드 맬패스(David Malpass) 세계은행 그룹 회장은 기업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노동·상품 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하고 거버넌스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힘.

□ 나이지리아 연방정부는 최근 국가 경제의 불황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2016년과 달리 단기간에 성장세로 다시 접어들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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