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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경제부 장관, 2020년 GDP 성장률 –2.6% 기록 발표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bne Intellinews 2021/01/15
☐ 1월 12일 루슬란 달레노프(Ruslan Dalenov)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 장관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2020년 GDP 성장률이 –2.6%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달레노프 장관은 정부 보조 조치, 비추출산업(non-extractive sector)의 투자 확대, 실물 부분이 2020년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함.
- 그는 2020년의 경제 성장 성과가 2021년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첨언함.
☐ 2020년 카자흐스탄은 서비스 부분에서 부진을 보였으나, 실질 부문은 2%의 성장을 보임.
- 국가경제부에 따르면, 2020년 실물 부분의 경제 성장률은 2%를 기록한 반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서비스 부문은 –5.6%의 성장을 보임.
- 한편 2020년 카자흐스탄의 정보 통신 부분은 8.6%, 농업은 5.6%, 가공업은 3.9%, 교육업은 2.3%의 성장을 보임.
☐ 한편 전문가들은 2021년 카자흐스탄 연간 경제 성장률이 3.5~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세계은행(World Bank)은 2020년 카자흐스탄 경제 성장률이 –2.5%를 기록하였다가 2021년 3.5%로 반등할 것으로 예측함.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는 2020년 카자흐스탄의 경제 성장률이 –3%를 기록할 것이며, 2021년 중반 국내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2021년 경제 성장률은 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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