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생산할 예정
우크라이나 Ukrinform, Kyiv Post, Reuters 2021/01/18
☐ 우크라니아 레힘 그룹은 2020년 2월부터 시노백 바이오테크와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합의함.
- 우크라이나 제약사인 레힘 그룹(Lekhim) 그룹이 중국의 시노백 바이오테크(Sinovac Biotech)와 우크라이나에서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합의함.
- 발레리 페차예프(Valeriy Pechayev) 레힘 회장은 자사가 2020년 초부터 우크라이나 내에서 백신을 생산할 것을 결정하였으며, 2020년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이후에는 시노백과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합의하였다고 밝힘.
☐ 페차예프 회장은 안정성과 저장의 용이성을 근거로 시노백 백신을 선택하였으며, 공장 세 곳에서 2월부터 저장 및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페차예프 회장은 시노백 백신이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되었으며, -8~+2도 사이에서 대규모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시노백 백신을 선택하였다고 설명함.
- 또한 그는 이미 우만(Uman)과 하르키브(Kharkiv), 오부히브(Obukhiv)에 세 곳에 공장이 완공되었으며, 2월부터 백신 저장과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우크라이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8,000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레힘 그룹은 우크라이나에 시노백 백신 500만 도스(dose)를 제공할 계획임.
-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월 16일 기준 우크라이나의 신규 확진자 수는 8,151명을, 신규 사망자 수는 1만 4,718명을 기록함.
- 레힘 그룹은 시노백 바이오 테크와 백신 500만 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우즈베키스탄, 동절기 전력난에 전기 수입 추진 | 2021-01-15 |
---|---|---|
다음글 |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새로운 인프라 건설에 합의 | 2021-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