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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2021년 몽골 경제 4.3% 성장 전망
몽골 monstame, World Bank, Xinhua 2021/01/18
☐ 세계은행은 몽골 경제가 2021년 4.3% 성장할 것으로, 몽골이 속한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률은 7.4%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 세계은행은 1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에서 2021년 몽골 경제가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세계은행은 2021년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7.4%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는 주로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것임.
☐ 세계은행은 몽골의 공공 부채가 GDP의 60%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공공부채와 민간부채를 모두 합하면 GDP의 약 300%에 달한다고 밝힘.
- 세계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공 지원 확대와 경기 활동 둔화로 2020년 지역 내 공공 부채가 7%가량 늘어나 지역 평균 GDP의 50%를 차지하였으며, 몽골과 라오스, 말레이시아의 경우 60% 이상을 기록하였다고 밝힘.
- 또한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0년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부채가 100%가 넘는 국가가 전체 3분의 2에 달하였으며, 중국과 몽골의 경우 약 3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몽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추이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고 있지 않으며, S&P는 2020년 몽골의 경제 성장 전망을 안정적이라고 평가한 바 있음.
- 1월 16일 몽골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5명을 기록하였으나, 증가와 감소 추이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2020년 7월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푸어스(S&P, Standard&Poors)는 몽골의 신용도를 ‘B’로, 경제 성장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한 바 있음.
- 당시 S&P는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는 몽골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기 침체를 겪겠으나, 향후 경기가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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