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PwC, 나이지리아가 천연가스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
나이지리아 Economic Confidential, Guardian Nigeria 2021/01/18
□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Pricewaterhouse Coopers)가 나이지리아에 천연가스 개발 등 에너지 개발 계획을 다각도로 추진할 것을 촉구함.
- PwC는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나이지리아 경제의 핵심인 석유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함.
- 2020년 12월 나이지리아의 산유량은 사상 최저 수준인 15만 5,000bpd 급감해 약 117만bpd에 머무름.
□ PwC는 나이지리아가 석유보다는 천연가스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함.
- PwC는 천연가스가 ‘가교 연료(bridge fuel)’로 불릴 만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아 향후 가격과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 나아가 PwC는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매우 취약한 에너지 인프라를 보완해 ‘에너지 빈곤(energy poverty)’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함.
- 현재 나이지리아는 49.3bcm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 50%가량은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음.
□ 팀피레 실바(Timipre Sylva) 나이지리아 석유부 장관은 다각화된 구조를 갖춘 에너지 기업을 창립해 국제 유가 하락과 탈(脫)탄소화 흐름으로 대표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 특히 실바 장관은 현재의 화석 연료와 미래의 재생가능 에너지를 연결하는 가교로써 천연가스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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