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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총리, “2021년은 경기 회복의 해”... 전문가들은 회의적

아르메니아 JAM News, Al Jazeera 2021/01/19

☐ 1월 15일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가 2021년이 경제 회복의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 파시니안 총리는 2020년이 카라바흐 분쟁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아르메니아 경제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함.
- 그는 지난 1월 11일 러시아, 아제르바이잔과 체결한 카라바흐 지역 내 철도와 통신망 건설에 관한 합의가 아르메니아 경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함.

☐ 한편 전문가들은 파시니안 총리의 발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임.
- 경제학자인 흐란트 미카엘리안(Hrant Mikaelyan)은 위 합의가 아제르바이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으나, 아르메니아가 경제 발전의 수혜를 입을 근거가 없다고 지적함.
- 토르니케 샤라셰니제(Tornike Sharashenidze) 조지아 공공행정연구소(GIPA) 교수도 아제르바이잔과 카라바흐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아르메니아를 통과하기만 할 것이며, 아르메니아와 러시아가 철도로 연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함.

☐ 세계은행과 국제금융기구(IMF)도 아르메니아의 경제 성장을 부정적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세계은행은 2020년 아르메니아 경제가 –8%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2021년에는 3.1%, 2022년에는 4.5%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였음.
- IMF도 2020년 아제르바이잔 경제가 –8% 침체를 보일 것이며, 2021년에는 1%대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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