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네팔, 자야나가르-자낙푸르 간 철도 노선 2월 중순 개통 예정

네팔 The Himalayan Times, Khabarhub Khabarhub, The Kathmandu Post 2021/01/21

□ 자야나가르-자낙푸르 간 철도 노선이 2월 중순 개통을 앞두고 있음.
- 인도 비하르(Bihar)주의 국경도시 자야나가르(Jayanagar)와 네팔의 자낙푸르(Janakpur)를 연결하는 총연장 35km의 철도 노선이 2021년 2월 중순 운행을 시작할 예정임.
- 네팔 철도 당국은 선로와 신호 설비, 이나르와(Inarwa), 카주리(Khajuri), 바이데히(Baidehi) 역 등 5개 기차역 등을 포함한 모든 관련 시설이 완비된 상태이며, 해당 노선에서의 열차 시운전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힘.

□ 이번 철도 노선 건설 프로젝트는 인도 측의 지원으로 이루어짐.
- 자야나가르-자낙푸르 철도 노선은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 시기 네팔의 마호타리(Mahottari) 숲에서 인도로 목재를 운반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국에 의해 건설되었으나, 지난 2015년 이래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이번 프로젝트로 재건설 된 것임.
-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 측의 기술 및 재정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본 구간을 운행할 열차 또한 인도에서 제공됨.
- 1월 28일 인도 철도 당국은 네팔의 철도 서비스 운영 관련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기관사와 엔지니어를 비롯한 26명의 기술 인력을 네팔로 파견했으며, 네팔 당국은 인도의 콘카르나 철도 회사(Konkarna Railway Corporation)와 기술 협력과 관련한 양해 각서를 체결할 예정임.

□ 네팔 당국은 철도 개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네팔 당국은 철도 운영을 위해 175명의 네팔인을 고용했으며, 이들은 인도 측으로부터 각종 기술 및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음.
- 한편 네팔 당국은 네팔 무장경찰대(APF, Armed Police Force)에 철도 보안 책임을 일임했으며, 이에 따라 총 126명의 APF 요원들이 보안 서비스를 담당하게 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방글라데시, 식용유 가격 급등 2021-01-21
다음글 인도, 지속적인 경제 성장 전망 2021-01-2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