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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3~12월 이란의 자유무역지대에 대한 투자액, 전년 대비 57% 증가

이란 Tehran Times 2021/01/21


□ 모르테자 방크(Morteza Bank) 이란자유무역지대최고위원회(Iranian Free Zones High Council) 위원장이 2020년 3월 20일 이후 9개월 동안 국내 자유무역지대에서 이루어진 투자액이 전년 동기보다 57% 증가했다고 발표함.
- 방크 위원장은 외화·세금·세관 관련 문제와 미국의 대(對) 이란 경제 제재, 코로나19 위기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유무역지대에 대한 투자 규모가 늘어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힘.
 
□ 최근 이란은 산업 생산량과 수출량을 늘리고자 자유무역지대를 적극적으로 설정 및 육성하고 있음.
- 1월 초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은 국내 자유무역지대와 경제특구에서 92조 리얄(한화 약 2조 4,122억 원) 규모의 산업·통상·인프라 부문 개발 프로젝트 61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이번 프로젝트 추진 대상 지역은 호르모즈간(Hormozgan), 부셰르(Bushehr) 등 남부 지역부터 길란(Gilan), 콤(Qom), 동아제르바이잔(East Azarbaijan) 등 북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음.
- 이란 정부는 자유무역지대에 대한 공적 투자를 늘림으로써 일자리 3,200여 개를 창출하는 동시에 수출량을 늘려 외화 수입을 극대화할 계획임.

□ 이란 재무부에 따르면, 이란력 1398년(2019년 3월 21일~2020년 3월 20일) 이란 내 자유무역지대와 경제특구에 대한 국내 자본 투자액은 전년보다 173% 증가해 89조 8,340억 리얄(한화 약 2조 3,561억 원)을 기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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