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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1월 마지막 주 스리랑카에 코로나19 백신 공급 예정

스리랑카 / 인도 The Tribune India, DNA India 2021/01/26

□ 1월 마지막 주 스리랑카가 인도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임.
- 1월 23일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1월 마지막 주 스리랑카는 인도가 무상으로 공급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코로나19 백신을 조달받게 될 것이라 밝힘.
- 한편 이날 스리랑카 보건 당국은 스리랑카 국내에서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인도 당국은 이에 환영의 뜻을 표함.
- 현재까지 인도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의 ‘이웃 우선(Neighbourhood First)’ 정책에 따라 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에 코로나19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미얀마, 세이셸, 모리셔스, 아프가니스탄 등에도 백신을 공급할 예정임.

□ 인도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스리랑카는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중국과 러시아로부터의 추가적인 백신 확보를 모색하고 있음.
-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인도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스리랑카에서의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 밝혔으며, 최전선 보건 관련 종사자, 육군과 경찰 등의 보안 인력, 코로나19 취약 대상인 노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최우선 접종 대상자가 될 것이라 언급함.
- 또한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가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할 것이라 밝힘.

□ 2020년 10월 이후 스리랑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음. 
- 스리랑카는 2020년 10월 수도 콜롬보(Colombo)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의류 공장들과 수산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 1월 24일 기준으로 파비스라 와니아라치치(Pavithra Wanniarachchi) 스리랑카 보건부 장관을 비롯하여 스리랑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만 8,43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283명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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