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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발니 지지자들, 나발니 석방 위한 추가 집회 촉구
러시아 Associated Press, Tass, Human Rights Watch 2021/01/26
☐ 현재 구금 중인 러시아 야권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Navalny) 지지자들은 1월 31일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촉구함.
- 현재 러시아 전역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발니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가 러시아 전역에서 개최 중임.
- 지난 1월 24일 러시아 100개 이상 도시에서 10만 명이 참가한 집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는 7년간 이루어진 집회 중 가장 큰 규모임.
- 나발니 측 전략가인 레오니드 볼코프(Lenid Volkov)는 1월 31일 모든 러시아의 도시에서 나발니의 자유와 국민들의 자유, 정의를 위한 집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함.
☐ 지난 1월 23일부터 러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되었으며 3,700명 이상이 구속된 것으로 알려짐.
- 정치적 구속을 감시하는 인권 단체인 OVD-Info에 따르면, 23일 집회에서 3,700명 이상이 구속되었으며, 러시아 매체는 모스크바(Moscow)에서만 1,400명이 구속되었다고 보도함.
- 러시아 당국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St.Petersburg)를 비롯한 러시아 도시에서 도시에서의 시위 참가자들이 불안 야기, 경찰 폭행, 도로 점거 등 불법 행위를 하였다고 보고 구속 수사를 진행함.
- 또한 러시아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추적 중임.
☐ 인권운동가들은 이번 집회에서 러시아 정부가 발언의 자유와 평화 집회 결사의 자유를 억압하였다고 비난함.
- 다멜리아 아이트호지나(Damelya Aitkhozhina) 휴먼라이트워치(Human Rights Watch) 러시아 연구원은 러시아 정부가 경찰을 동원한 폭력과 강경 진압으로 발언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억압하였다고 지적함.
- 1월 23일 모스크바 집회에서 러시아 경찰은 나발니의 부인인 율리아 나발나야( Yuliya Navalnaya)를 구속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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