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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기업 우즈아우토, S&P 신용평가서 안정적 전망

우즈베키스탄 Uzdaily, bne Intellinews 2021/01/27

☐ 세계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 Standard&Poor’s)는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기업인 우즈아우토(UzAuto)의 장기 신용등급을 B+, 단기 신용등급을 B,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함.
- S&P는 우즈아우토가 2021년 상반기 자본지출(capital expenditure)을 통한 재정 안정화, 2021년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자동차 판매량 회복, 영업활동으로부터의 자금 확보 등의 이유로 우즈아우토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설명함.
- 우즈아우토의 장기 신용등급인 B+와 단기 신용등급인 B는 모두 투자주의 등급임.
- 자본지출은 고정자산의 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투자성 지출로, 다음 회계연도까지 기존 고정자산에 투자할 때 발생하는 지출임.

☐ S&P는 우즈아우토의 향후 신용평가 변동 요인으로 자본지출 프로젝트를 위한 재정 마련을 꼽음.
- S&P는 우즈아우토가 자본지출 프로젝트를 위한 장기 재정 유치에 실패하고, 6개월 후 브릿지 론(bridge loan)을 융자받지 못하는 경우 신용평가가 하향될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S&P는 우즈아우토가 자본지출 프로젝트를 위한 장기 융자와 브릿지 론을 확보하고, EBITDA를 3억 달러(한화 약 3,316억 5,000만 원) 이상 창출하는 경우 신용평가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첨언함.
- 브릿지 론은 자금이 필요할 때 확보하는‘임시 방편 대출’을, EBITDA는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뜻함.

☐ 우즈아우토는 우즈베키스탄 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로, 과거 대우차를 생산하였으며, 현재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협력하여 쉐보레(Chevrolet) 자동차를 생산 중임.
- 우즈아우토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9년 우즈베키스탄 승용차 판매량의 96%를 차지하였음.
- 1월 25일부터 우즈아우토는 쉐보레의 SUV 차량인 트래커(Tracker) 판매를 시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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