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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삼성전자, 방글라데시에서 에어컨 조립공장 가동 시작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Daily Star 2021/02/01

□ 삼성전자가 방글라데시에서 에어컨 조립공장의 가동을 시작함.
- 1월 27일 삼성전자의 방글라데시 협력사 페어 일렉트로닉스(Fair Electronics)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 근교의 나르싱디(Narsingdi)에서 에어컨 조립공장 개소식을 진행함.
- 이번 에어컨 조립공장 개소식에는 주나이드 아흐메드 팔락(Zunaid Ahmed Palak) 방글라데시 ICT 장관, 이장근 주방글라데시 대사 및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함.
- 페어 일렉트로닉스는 완전 분해(CKD, Complete Knock Down) 방식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과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생산해 온 바 있음.

□ 현지 생산을 통해 제품 가격 경쟁력 확보, 현지에서의 일자리 창출, 수출 증가로 인한 방글라데시의 외화 수입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됨.
- 페어 일렉트로닉스는 방글라데시 에어컨 조립공장에서의 현지 생산방식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에어컨을 기존보다 25~30%가량 낮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이번 공장 개소로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이후 현지에서 생산된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수출함으로써 방글라데시의 외화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방글라데시에서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2014년 이후 방글라데시의 에어컨 수요는 매년 평균 15% 이상 증가하고 있음.
- 한편 2019년 기준 방글라데시에서의 에어컨 수요는 42만 대 규모로, 가전제품 중 냉장고와 TV 다음으로 많은 수요를 기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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